“한국군 장병 희생 기억합니다” 동티모르 대통령, 유족에 훈장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이 8일 19년 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한국 상록수부대 장병 5명에 대해 공로 훈장을 수여했다. 주동티모르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수도 딜리 대통령 청사에서 오르타 대통령과 순직 장병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 훈장 수여식이 열렸다. 순직 장병 유가족에게 훈장을 수여한 동티모르 대통령.(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주동티모르한국대사관 제공ㆍ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오르타 … “한국군 장병 희생 기억합니다” 동티모르 대통령, 유족에 훈장 계속 읽기